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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장대리 세무사 기고 샘플

기장을 맡기기 전, 사장님이 정해 두면 좋은 세 가지 ③

기장을 맡길지 고민하는 사장님들이 상담에서 가장 자주 묻는 것과, 맡기기 전에 정리해 두면 좋은 기준을 들었습니다.

— 기장 상담은 주로 어떤 분들이 오시나요. "직접 하다가 벅차진 분들이 많아요. 처음엔 거래가 적어서 혼자 하셨는데, 어느 순간 통장 내역만 봐도 하루가 가는 거예요. 그 시점이 오면 한 번 이야기를 나눠 보시면 좋아요." — 맡기기 전에 정해 두면 좋은 게 있을까요. "세 가지를 여쭤봐요. 첫째, 내가 매달 직접 하려는 일과 맡기려는 일의 경계. 둘째, 자료를 주고받는 방법. 셋째, 급할 때 연락이 닿는 창구예요. 이게 흐릿하면 계약 뒤에 서로 기대가 어긋납니다." — 자료를 주고받는 방법이 왜 중요한가요. "기장은 매달 반복되는 일이라 흐름이 끊기면 바로 티가 나요. 사진으로 보내실지, 파일로 정리해 보내실지, 계좌를 연결해 자동으로 받을지에 따라 사장님이 매달 쓰는 시간이 달라집니다. 손에 익은 방식으로 정하는 게 오래 갑니다." — 상담을 앞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. "'우리 같은 규모도 맡길 수 있냐'고 조심스럽게 물으시는 분들이 많아요. 규모보다 손이 얼마나 가는지가 기준이에요. 지난 몇 달 동안 장부 때문에 쓴 시간을 떠올려 보시고, 그 이야기부터 꺼내 주시면 됩니다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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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이 글은 작성한 세무사 본인의 의견이며 참고용입니다. 구체적인 판단은 상담으로 확인해 주세요.